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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상례 절차

전통 절차
발인
관을 상여에 싣고 장지로 운반하는 절차인 발인(안동 퇴계종택)
관을 상여에 싣고 장지로 운반하는 절차인 발인(안동 퇴계종택)
절차설명

발인은 관을 상여에 싣고 장지로 운반하는 절차이다. 방상시가 가장 앞에서 인도하고, 명정, 영여, 공포, 삽, 상여, 상주와 복인, 존장, 무복친, 빈객의 순서로 행렬을 따른다. 친척과 빈객이 길가에 장막을 치고 영구를 멈추고 전을 올리는데 방법은 집에서와 같이 한다. 도중에 슬픔이 지나치면 즉시 곡을 한다. 묘가 멀면 매 30리마다 영구 앞에 영좌를 설치하고 아침저녁으로 곡을 하고 전과 함께 상식을 올린다. 밤이 되면 영구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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