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례란
상례도구
의복(상주)
참최복
아들과 미혼의 딸이 아버지를 위해 삼년동안 입는 복제, 참최복참최복(斬衰服)이란 아들과 미혼의 딸이 아버지를 위해 삼년동안 입는 복제이다. 상복은 가공을 하지 않은 성긴 생포를 사용하며, 옆과 아랫단을 꿰매지 않는다. 저고리는 솔기가 밖으로 향하게 하고, 치마는 앞 3폭, 뒤 4폭으로 솔기는 안쪽으로 향하게 한다. 지팡이인 상장(喪杖)은 저장(苴杖)으로 한다. 굴건은 너비가 5치2푼으로 주름이 오른쪽으로 가게 한다. 삼끈으로 승영(繩纓)을 만들고 최⋅적⋅부판을 부착한다. 수질과 요질, 효대를 띠고 관구(菅屨)를 신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