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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관례 절차

계레절차
진복
절차설명

계례에서 장계자에게 입히는 옷을 늘어놓는 절차인 진복진복(陳服)이란 계례(笄禮)에서 장계자(將笄者)에게 입히는 옷을 늘어놓는 것을 말한다. 장계자가 계례를 올릴 때 입을 배자(背子)와 관(冠, 족두리)과 계(笄, 비녀)를 쟁반에 담아 서쪽 계단 아래에 놓는다. 빗과 주전자와 술잔을 관례(冠禮) 때처럼 방안에 둔다. 한강(漢江) 정구(鄭逑, 1543-1620)는 “예법에는 부인의 관이 없었다. 지금 관을 사용하게 된 것은 진(秦)나라와 한(漢)나라 이후에 시작된 것이다.”라고 하여 계례에 관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예서기록

주자가례

5. 다음 날 의복을 진설한다.【厥明陳服】 관례 때와 같으나 배자(背子)와 관(冠)·비녀[筓]를 사용한다.【如冠禮, 但用背子冠筓.】


사례편람

5. 다음 날 의복을 진설한다.【厥明陳服】(『가례』 5와 동일) 배자(背子)와 관(冠)⋅비녀[筓]를 사용한다. 〚『가례의절(家禮儀節)』 “소반에 담아 서쪽 계단 밑에 둔다.”〛【用背子冠筓. 〚『儀節』“以盤盛置西階下.”〛】 〔의복을 진설할 때의 준비물【諸具】〕 시자【侍者】 탁자 3개【卓三】 관【冠】 비녀【笄】 머리싸개【纚】 배자【背子】 소반【盤】 술주전자【酒注】 잔받침【盞盤】


사의절요

5. 다음 날 의복을 진설한다.【厥明陳服】(『가례』 5와 동일) 관례 때와 같으나 배자(背子)와 관(冠)·비녀[筓]를 사용한다.【如冠禮, 但用背子冠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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