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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란

혼례인물
신랑/서(婿)
혼인하기로 정한 남자인 신랑
혼인하기로 정한 남자인 신랑

혼인하기로 정한 남자를 의미하는 신랑신랑(新郞)이란 혼인하기로 정한 남자를 말한다. 예서에서는 사위라는 뜻으로 서(婿)로 표기하고 있다. 신랑은 16-30세 사이에 있는 남자여야 한다. 『서의(書儀)』에 이르기를 “옛날에는 남자 나이 30세에 혼인하였는데, 지금은 남자 15세 이상이면 혼인을 허락한다. 이 말은 고금(古今)의 법도를 참조하고, 예법과 법령의 마땅함을 헤아리고, 천지의 이치에 따르며, 인정의 마땅함에 합치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주례(周禮)』에 의하면 “남자는 30세, 여자는 20세에 혼인한다.”고 하였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의하면 남자는 15세에 혼인을 허락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예서마다, 시대에 따라, 규정마다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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