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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제례란

제례도구
음식
숙채
제사상에 올라간 숙채(안동 지촌종택 기제사)
제사상에 올라간 숙채(안동 지촌종택 기제사)

날로 먹을 수 없어 익혀서 나물, 숙채숙채(熟菜)란 익힌 나물로 제사상에 오르는 삼색 나물의 하나이다. 즉 날로 먹을 수 없는 나물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규정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푸른색의 푸성귀 나물과 흰색의 뿌리채소인 백채와 숙채를 삼색 나물로 여기면서 숙채가 중요시 된 것으로 보인다. 집안에 따라서는 숙채라고 하여 삼색(三色) 나물을 하나의 접시에 담는 경우도 있고, 산나물 말린 것을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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