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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상례 절차

전통 절차
소렴
초상이 난 이튿날 시신을 베로 싸서 묶는 절차인 소렴
초상이 난 이튿날 시신을 베로 싸서 묶는 절차인 소렴
절차설명

소렴은 시신을 의금(衣衾)으로 수렴하는 절차로 사망 후 이튿날 거행한다. 즉 정의(正衣), 도의(倒衣), 산의(散衣) 등을 입히고 소렴포로 시신을 매거나 의복들을 새로 입히지 않고 소렴포로 싸기도 한다. 소렴포로 일곱 매듭을 지은 후 한지로 고깔을 만들어 묶은 매듭마다 끼우기도 하는 데 이는 망자가 저승의 열두 대문을 지나갈 때 문지기에게 씌워주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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