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례 절차
전통 절차
우제
- 절차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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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제는 장사를 지내고 나서 처음 지내는 제사이다. 반드시 장사를 지낸 날 안에 지내야 하므로 집이 멀어 당일에 집으로 돌아올 수 없다면 도중에 거처하는 곳에서라도 지낸다. 고인의 시신을 매장한 이후이므로 그의 혼이 방황할 것을 염려하기 때문이다. 상주 이하 모두 목욕재계는 하지만 빗질은 하지 않는다. 초우제를 지낸 후 유일(柔日)이 되면 재우제를 지내고 재우제를 지낸 후 강일(剛日)이 되면 삼우제를 지낸다. 삼우제만큼은 집에 이르러서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