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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혼례란

혼례인물
집안자
기러기를 안고 가는 집안자
기러기를 안고 가는 집안자

전안례를 할 때 기러기를 안고 신랑을 따라가는 사람인 집안자집안자(執雁者)란 전안례(奠雁禮)를 할 때 기러기를 안고 신랑을 따라가는 사람을 말한다. 민간에서는 이를 ‘기럭아비’, ‘기럭아범’, ‘안부(雁夫)’ 등으로 부른다. 이 모두 기러기를 안고 가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집안자의 역할은 신랑이 친영을 하기 위해 신부집으로 가서 처음으로 행하는 의례인 전안례를 행할 때 신랑이 기러기를 소반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기러기를 안고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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