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한국국학진흥원

혼례란

혼례인물

신랑이나 신부집의 큰손님을 의미하는 빈빈(賓)이란 신랑이나 신부집의 큰손님을 일컫는 말이다. 친영을 할 때 신부집의 손님이 신랑집으로 가는데 이들을 빈이라고 한다. 민간에서는 상객(上客), 상각, 요객(繞客), 위요(圍繞) 등으로 불린다. 우리나라의 전통혼례에서는 신부집에서 혼례를 치르기 때문에 이때 신랑과 함께 가는 신랑집의 손님 역시 상객이라고 하였고, 신부가 신행을 할 때 신부집에서 따라가는 손님 역시 상객이라고 하였다. 빈은 정해져 있지 않으나 신부나 신랑의 삼촌이나 할아버지 등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전 페이지로 이동 | 다음 페이지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