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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례란

제례도구
소품
철주기(퇴주기)
퇴주기의 술을 붓는 모습(해남 고산종가)
퇴주기의 술을 붓는 모습(해남 고산종가)

초헌이나 아헌 시 술잔의 술을 퇴작하는 그릇, 철주기철주기(撤酒器)란 초헌(初獻)이나 아헌(亞獻)에서 올린 술을 다음 헌작을 위해 술잔의 술을 퇴작(退酌)하는 그릇이다. 종헌(終獻)의 경우 유식(侑食)을 할 때 첨작(添酌)을 하기 때문에 퇴작하지 않는다. 헌작(獻爵)에서 올린 잔의 술을 거두거나 물리는 퇴주(退酒)를 하기 때문에 퇴주기(退酒器) 혹은 퇴주그릇, 퇴주를 담는 그릇이라고도 한다. 크기는 최소한 세 번 올리는 잔의 술을 부어 두어야 하기 때문에 양푼 정도의 큰 그릇을 사용한다. 향탁의 오른쪽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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