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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제례란

제례도구
소품
관분
헌관과 집사자가 손을 씻을 때 사용하는 세숫대야를 의미하는 관분(안동 이우당 불천위제)
헌관과 집사자가 손을 씻을 때 사용하는 세숫대야를 의미하는 관분(안동 이우당 불천위제)

헌관과 집사자가 손을 씻을 때 사용하는 세숫대야, 관분관분(盥盆)이란 제사를 지낼 때 헌관(獻官)과 집사자(執事者)가 손을 씻는 관세(盥洗) 시 사용하는 세숫대야이다.제사를 준비할 때는 세숫대야와 수건을 동쪽 계단 아래의 동쪽에 놓는다. 동쪽의 대야는 받침대가 있고, 수건도 걸이가 있는데, 헌관을 위한 것이다. 동쪽의 것은 받침대와 걸이가 없는데, 집사자가 손을 씻을 때 사용하는 것이다.길례(吉禮)와 흉례(凶禮) 때 관분과 수건을 설치하는 위치가 다르다. 길할 때는 관분과 수건은 동쪽 계단 아래에 놓는다. 그러나 우제는 흉례이기 때문에 서쪽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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