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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년 1월 이만응(李晩鷹)이 사돈지간에 혼수에 대한 절차가 소홀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보낸 간찰(簡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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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고문서
서명 임신년 1월 이만응(李晩鷹)이 사돈지간에 혼수에 대한 절차가 소홀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보낸 간찰(簡札)
발급자 사제 이만응 수급자 미상
해제
임신년 1월 8일, 사돈 사이며 아우인 이만응(李晩鷹)이 보낸 간찰(簡札)이다. 인편을 통해 보내준 서찰을 반갑게 받았다고 하고 여러 가족의 평안 여부가 궁금하다고 했다. 자신은 집안 일로 늘 분주하며 상대방이 좋은 가문의 영향을 받아 어진 인품과 학문을 갖추게 된 점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자신의 집안에서 보낸 혼수에 대한 절차가 소홀하여 미안하다고 하며 양해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