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속가례
문서로보는가례
진주강씨 기헌고택 기축년 3월에 흠시가 족숙에게 올린 제문(祭文)
서명 | 진주강씨 기헌고택 기축년 3월에 흠시가 족숙에게 올린 제문(祭文) | ||
---|---|---|---|
발급자 | 족질 흠시 | 수급자 | 족숙 |
- 해제
- 강흠시(姜欽始)가 족숙(族叔) 학생공의 소상(小祥)을 맞아 영전에 올린 제문이다. 망자와 어릴 때부터 친분을 유지하며 활동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추모의 정서를 표현하였다. 그리고 망자의 자질이 빼어나고 어진 덕성과 인격을 구비한 채 많은 이들에게 감화를 남겼던 점을 회고하였다. 그리고 망자가 운명이 기구하여 모진 질병으로 인해 결국 죽음에 이른 것을 애석하게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