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속가례

문서로보는가례
재령이씨 문경공파 영주댁 [간찰31(예장지)]
위로 이동 | 이전 페이지로 이동 | 다음 페이지로 이동
가례고문서
서명 재령이씨 문경공파 영주댁 [간찰31(예장지)]
발급자 첨친 이래영 수급자 미상
해제
첨친(?親 : 사돈이 될 사람) 이래영(李來榮 : 본관 載寧)이 무오년(戊午年) 12월 20일에 보낸 편지글 형식의 간찰(簡札)로 혼인 관련 예식서(禮式書)이다. 상대방이 종질녀(從姪女 : 사촌 동생의 따님)를 자신의 맏아들 수락(壽洛 : 본관 載寧)의 배필로 허락한 것에 감사하다며 옛 사람들의 법도대로 납채(納采 : 남자측이 청혼을 하고 여자 측에서 이를 허락했으니 남자측에서 여자를 며느리로 채택한다는 뜻을 여자측으로 보내는 절차)를 올리니 받아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