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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1841) 4월 김기후(金基厚)가 문안과 연길 및 예복 치수를 보낸다는 간찰(簡札)
서명 | 정유년(1841) 4월 김기후(金基厚)가 문안과 연길 및 예복 치수를 보낸다는 간찰(簡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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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자 | 김기후 | 수급자 | 미상 |
- 해제
- 정유년(1841) 4월 15일, 김기후(金基厚 : 본관 함창)가 보낸 간찰(簡札)이다. 예장서(禮狀書 : 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보내는 편지임) 형식으로 정중하게 절기 인사를 올리면서 여러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였다. 그리고 예를 따라 신랑 신부의 혼례 일자를 적은 연길(涓吉)과 의복 치수를 적은 문서를 보낸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