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속가례

문서로보는가례
진주강씨 기헌고택 무술년 2월에 손서 성석운이 대외구 진주강공에게 올린 제문(祭文)
위로 이동 | 이전 페이지로 이동 | 다음 페이지로 이동
가례고문서
서명 진주강씨 기헌고택 무술년 2월에 손서 성석운이 대외구 진주강공에게 올린 제문(祭文)
발급자 손서 성석운 수급자 대외구 진주강공
해제
무술(戊戌) 이월 성석운(成錫雲)이 외삼촌이자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한 강공(姜公)의 영전에 올린 제문(祭文)이다. 망자의 가문 계승을 통한 학문적 업적과 인격미를 강조했다. 그리고 망자의 어진 인격을 바탕으로 하는 가정과 이웃에 대한 봉사와 헌신적 자세를 회고하면서, 추모의 심정을 절실하게 표현하였다. 그리고 망자가 만년에 질병으로 고생하던 시절을 회고하면서 한층 더 복합된 슬픔의 정서를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