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례 용어사전
상례의 일을 처리하기 위해 행하는 회의 등의 내용을 기록 및 정리하는 사람, 직일직일(直日)이란 상례의 일을 처리하기 위하여 행하는 회의 등의 내용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일을 맡은 사람을 말한다. 원래 직일은 조선시대에 성균관(成均館)에서 강회(講會)할 때 그 강설(講說)을 기록하던 사람을 일컬었다. 이들은 강회 때에 설치된 서안(書案)에 동서(東西)로 나누어 앉아서 강설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