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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상례란

상례도구
소품

문상자가 고인을 추도 및 추모하는 글, 제문제문(祭文)이란 문상자가 고인을 추도, 추모하는 글이다. 전통 상례에서는 문상자가 고인과 친할 경우 문상을 할 때 고인을 위해 특별히 제문을 마련하여 읽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소상(小祥)과 대상(大祥) 하루 전날 저녁에 문상 온 친지와 친구들이 음식을 마련하고 제문을 읽는다. 이때 시집간 딸들도 역시 제문을 읽는데 이를 ‘기정(寄情)드린다’ 혹은 독제문(讀祭文)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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