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례란
상례도구
의복(망자)
멱목
얼굴을 덮어 싸서 눈을 가리기 위해 사용하는 덮개, 멱목멱목(幎目)이란 시신의 얼굴을 덮어 싸는 것으로서 시신의 눈을 가리기 위해 사용한다. 가로와 세로 각각 30㎝ 정도의 겹으로 만든 사각형의 보자기에 양쪽 귀나 네 귀에 끈을 달아 만든다. 겉과 안을 흰색으로 하거나 겉은 검은색, 안은 남색으로 하기도 한다. 멱목의 발음에 대해 명목, 면모 등의 주장이 있으나 『가례원류(家禮源流)』의 「습(襲)」조에 멱목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