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한국국학진흥원

상례란

상례도구
소품
상여줄

상여 앞에 길게 달아 복인 혹은 제자들이 끌고 가는 줄, 상여줄상여줄(喪轝-)이란 상여 앞에 길게 달아 복인 혹은 제자들이 끌고 가는 줄로 불(紼)이라고 한다. 이 상여줄을 잡은 사람들이 고인의 저승길을 슬퍼하는 만가(輓歌)를 불렀다고 한다. 『좌전(左傳)』에 “공손하(公孫夏)가 자기 무리에게 명하여 우제와 빈장에 노래하게 하였다”고 하고, 두예(杜預) <주(註)>에 “우제, 빈장, 송장(送葬)에 노래를 불렀다”고 하므로 사람들이 상여줄을 잡고 노래를 부른 것은 유래가 오래된 것이다.

이전 페이지로 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