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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강씨 기헌고택 기축년 3월에 아버지가 아(兒) 처중에게 올린 제문(祭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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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고문서
서명 진주강씨 기헌고택 기축년 3월에 아버지가 아(兒) 처중에게 올린 제문(祭文)
발급자 수급자 아 처중
해제
부친이 아들의 죽음을 당해 지은 제문(祭文)이다. 자식을 잃은 아버지의 애통한 심정을 곡진하게 표현했다. 마치 아버지가 아들을 곁에 두고 대화하듯 슬피 부르며, 그립고 애틋한 심정을 표현했다. 문면에 아들의 생전 모습과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며, 아버지와 아들의 애정과 애절한 정감을 솔직하게 표현한 제문이다. 아들의 생장 과정과 유년기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면서, 아버지로서 애통한 심정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