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례란
관례도구
복식
모자
모자
재가에서 관자가 머리에 쓰는 관인 모자모자(帽子)는 관자(冠者)가 재가(再加)에서 머리에 쓰는 관이다. 모자에는 대모(大帽)와 소모(小冒) 2종류가 있는데, 대모(大帽)는 입자(笠子, 갓 종류)로 비와 해를 가리는 것이고, 소모(小冒)는 사(紗)나 라(羅), 단(緞)으로 만드는데, 지금의 감투와 같은 것이다. 입자는 큰모자로 흑칠립(黑漆笠) 즉, 갓을 말한다. 관례(冠禮) 때에 성인 남성이 외출복의 관으로 사용하는 모자를 쓰는 것은 사회적 지위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유건(儒巾)을 쓰기도 한다. 『삼재도회(三才圖會)』에 의하면 “비단 6쪽을 꿰매서 만드는데, 옛날 피변(皮弁, 가죽 고깔)과 비슷한 것으로 솔기 사이를 작은 옥으로 장식한다. 이것은 서민 복식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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