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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상례 절차

현대절차
부고
하루에 행하는 염습
하루에 행하는 염습
절차설명

집안에 초상이 났음을 통지하는 절차, 부고부고(訃告)란 집안에 초상이 났음을 통지하는 절차이다. 친지 및 친구 등 관계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고를 전하게 한다. 부고는 직접 작성하여 보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장례식장에서는 부고 대행 서비스를 해준다. 요즘은 전통 양식에 따라 우편으로 부고를 발송하지 않기 때문에 신문의 부고란이나 광고란을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신문부고는 2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부고란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는 사망사실을 간략하게 기사 형태로 알리는 것으로 주로 신문의 사회면에 실린다. 이때 제공하는 내용은 부친상, 모친상, 빙부상(장인), 빙모상(장모) 등 상의 종류를 알리고 상주가 누구인가를 알린다.다른 하나는 신문의 광고란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는 유료이다. 이때는 양식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장례식장이나 신문사에서 양식을 안내하기도 한다. 신문의 광고가 실리는 면수와 단수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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